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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계의 거물 안희정지사가 미투운동의 폭로 대상이 되었습니다

대통령 후보로도 제일 많이 언급되고 리틀 노무현이라고 많이 불렸습니다. 그런 안희정 지사가 김지은 비서를 상습적인 성폭행을 했다고 JTBC 뉴스룸에 나와 폭로를 했습니다.


너무나 거물급 정치인이라 여태까지 숨겨왔고 이제서야 나와서 밝힌다는 김지은 비서의 엄청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번 대선후보때 안철수후보와 안희정지사를 제일 많이 응원했지만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정치인이 짤려나가니 참 씁슬합니다. 그래도 미투 운동은 계속 되어야 겟지요



자신은 거절을 했지만 끝까지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미투 운동 열풍때 안희정지사는 따로 불러 미안하다고 했지만 곧 이어 다시 또 관계를 가졋다고 합니다. 미안하다는 분이 다시 관계를 갓는거 자체가 좀 아이러니 합니다. 


무엇보다도 안희정지사는 가정이 있는분입니다. 그런분이 일단 합의하에 관계를 가졋다고 인정한건 이젠 정치생명이 끝이 난거나 다름이 없을것 같습니다.


가정이 있는 거물급 정치인이 성폭행을 했다는건 엄청난 이미지가 가기 때문입니다.

이를 두고 이번정부에서 안희정 지사 라인 싹을 짜르기라고도 언급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대선후보때 딱히 서로 그리 좋은 이야기를 주고 받은건 아닙니다. 그래서 인지 다른 이야기로는 안희정 라인 싹뚝 짤라내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랬더라고 하더라도 이런 일이 터진건 안희정 지사의 사생활이 그리 깨끗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겟지요.


한때는 중도 보수우파의 희망이라고 불리던 안희정지사는 이제 갈때가 없어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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