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투 운동이 아직까지 뜨겁다. 연예계 문화계 정치계까지 안닿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 오늘 한국외대 미투 운동으로 교수가 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마 연예인 조민기 이후로 2번째가 아닌까 싶다. 미투 운동으로 인해 사람 목숨까지 왓다갔다 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이 운동의 목표와는 다르게 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물론 성추행 성폭행등은 싹이 뽑혀야 맞지만 이렇게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기 까지 가는게 맞나 .. 


조민기씨 또한 조작 카톡임을 밝혀지면서 점점더 이 운동은 산으로 가고있다는 생각이 든다.

김흥국씨는 보험설계사 꽃뱀 사건으로 미투를 가장한 범죄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외대 교수가 성추행한거에 대한 범죄를 옹호해줄 생각은 전혀 없다. 그냥 단순히 법적 처벌만 받고 다른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한다.


마치 미투 운동이 하나의 유행처럼 변질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여기에 남성들도 반기를 들어 펜스룰을 하자는 여론도 확산되어가고 있다. 과연 남과 여 싸움의 구도로 변질되어가는게 이 미투운동의 목적이라면 이건 확실히 잘못된것이 맞다.


미투운동 만든 여성도 남성 혐오를 조장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아마 그녀도 변질되고 있는 미투 운동을 보면서 자기가 생각하는 방향과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미투운동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신고를 해 법적 처벌이 이뤄져야 할 것 같다.

신상공개때문에 오히려 꽃뱀등 이 운동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는게 아쉽다

댓글